사단법인 한국핀테크학회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인공지능(AI) 기반 핀테크 산업의 변혁’이라는 주제로 2023년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디지털금융 시대 한국의 선두 진입 전략’과 ‘금융회사 디지털전환(DX)을 위한 데이터 활용과 과제’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DX 시대의 글로벌 금융 허브 전략’이라는 주제로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한국핀테크학회 김형중 회장의 환영사와 장항배 중앙대 교수의 개회사,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 윤창현 국민의힘 디지털자산특별 위원장, 김종민 국회의원, 박수영 국회의원이 축사를 한다.
'AI&파이낸스', ‘웹3 환경과 금융 산업의 진화’, ‘디지털자산이 이끄는 핀테크 생태계 혁신’, ‘대체불가토큰(NFT)과 지적재산권’ 등 핀테크 세미나 프로그램 4개와 ‘탈중앙화거래소(DEX) 유니콘 프로젝트 추진 방안’이 주제인 특별 세션도 구성돼 있다.
‘AI와 핀테크’, ‘블록체인의 신뢰성’, ‘증권형토큰 발행 관련 규제 동향과 법적 쟁점’, 'AI와 디지털금융‘ 등을 주제로 한 학술논문 발표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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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왑이 해결에 실패한 탈중앙화금융(디파이)의 난제였던 비영구적 손실 제거 방법이 본 학술대회에서 소개되는 등 이 아이디어로 유니콘에 도전할 기업 발굴 행사도 이뤄질 예정이다.
2023년 한국핀테크학회 동계학술대회는 포스코타워 역삼이벤트홀에서 개최되며 일반인과 학생으로 구분해 사전 참가 등록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