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해 출시할 고급형 아이폰15 프로 맥스에 더 밝은 디스플레이를 채택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7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쉬림프애플프로의 트위터를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https://image.zdnet.co.kr/2022/09/19/1869acd48fc3eeab946f83dc49b3e8cb.jpg)
그는 “아이폰15 프로 맥스가 최대 밝기 2500니트의 삼성디스플레이의 차세대 패널을 채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오랫동안 애플에 아이폰용 디스플레이를 공급해왔다.
쉬림프애플프로는 그 동안 아이폰14 6GB 램 탑재 전망 등 비교적 괜찮은 정확도를 가진 IT팁스터다. 그는 이전에 아이폰15 프로가 곡선형 가장자리에 더 얇은 베젤, 티타늄 케이스를 특징으로 하는 새 디자인을 채택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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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은 아직은 해당 변화에 대해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나인투파이브맥은 화면 밝기를 높이기 위해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지 않고도 더 작은 디스플레이에서 밝기 출력을 높이는 MLA 기술 등의 다른 방법도 있다며, 해당 전망은 좀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