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해 출시할 고급형 아이폰15 프로 맥스에 더 밝은 디스플레이를 채택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7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쉬림프애플프로의 트위터를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그는 “아이폰15 프로 맥스가 최대 밝기 2500니트의 삼성디스플레이의 차세대 패널을 채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오랫동안 애플에 아이폰용 디스플레이를 공급해왔다.
쉬림프애플프로는 그 동안 아이폰14 6GB 램 탑재 전망 등 비교적 괜찮은 정확도를 가진 IT팁스터다. 그는 이전에 아이폰15 프로가 곡선형 가장자리에 더 얇은 베젤, 티타늄 케이스를 특징으로 하는 새 디자인을 채택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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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은 아직은 해당 변화에 대해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나인투파이브맥은 화면 밝기를 높이기 위해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지 않고도 더 작은 디스플레이에서 밝기 출력을 높이는 MLA 기술 등의 다른 방법도 있다며, 해당 전망은 좀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