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이 테크모가 이달 중 PC와 콘솔을 대상으로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와룡)' 새로운 데모버전 공개를 발표한다고 지난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데모버전은 오는 24일 공개될 예정이며, 지난해 9월 콘솔에서만 공개된 시간제한 데모와 달리 스팀과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등 PC에도 플레이할 수 있다. 데모 저장 데이터는 정식판에서도 불러올 수 있으며, 이용자는 '웅크리는 용 투구' 아이템을 DLC로 받을 수 있다.
와룡은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원, 플레이스테이션4·5, 스팀 등에서 오는 3월 3일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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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지난해 6월 엑스박스·베데스다 게임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작품으로 인왕 시리즈를 만든 팀 닌자가 제작했다. 와룡은 후한 말기의 삼국지 난세를 무대로, 신비한 힘을 가진 약 '단약'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오리지널 스토리가 전개된다.
앞서 지난달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유비, 조조, 손견 등 삼국지 주요인물이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