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겨자씨키움센터,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국립암센터, 세계 암의 날 행사 개최·KMI, 은둔환자 지원사업 운영기관 모집…바른세상병원, 수족부센터 확장 이전·대구파티마병원, 희망음악회 열어

헬스케어입력 :2023/02/03 16:35

학교법인 가톨릭학원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공동 운영하는 겨자씨키움센터가 지난 2일 오전 서초평화빌딩에서 ‘제3회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은 ‘해피 조인트 메이커(Happy Joint Makers)’ 팀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동작분석 AI 기법이 적용된 관절 운동 범위 체크 및 근력 상태, 운동 목표치 등을 자가 체크할 수 있는 앱 및 EMR 연동 시스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사진=서울성모병원

최우수상을 수상한 ‘널피디아(Nurpedia)’팀은 간호업무에 필요한 내용을 모아 알고리즘을 생성하여 간호사들에게 챗봇 형식으로 제공하는 반응형 인공지능기반 간호(지식) 자원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대상과 최우수상에는 각각 100만 원, 50만 원의 상금을 전달됐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상위 24개 팀은 3기 미래위원으로 각종 지원이 실시될 예정이다. 공모전을 통해 제안한 아이디어는 6개월 동안 혁신·창업이 가능한 아이디어로 구체화될 예정이다.  활동 결과는 오는 10월 데모데이 진출을 거쳐 추가 보상과 산학협력단을 통한 창업 기회 연계 혜택이 주어진다. 겨자씨키움센터는 3기 미래위원들에게 최대 1천2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국립암센터

국립암센터, 세계 암의 날 맞아 5km 걷기 행사 열어

국립암센터가 지난 2일 오후 경기 고양 일산호수공원에서 ‘세계 암의 날’을 맞아 5킬로미터 걷기 행사를 열었다.

세계 암의 날은 매년 2월 4일로, 지난 2000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암 정상 회의에서 지정됐다. 국제암연맹(UICC)은 2005년부터 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전 세계 암환자 치료에 이바지하고자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 국제암연맹이 선정한 올해 주제는 ‘암 치료 격차 좁히기(Close the Care Gap)’이며 5km 걷고 SNS 인증하기 등의 캠페인도 펴고 있다. 국립암센터는 국제암연맹의 파트너 기관이다.

이번 행사에는 암생존자 100인이 참석했다. 서홍관 원장은 “우리나라는 의료보험과 암환자산정특례 등을 통해 암환자를 지원하고 있어 타국에 비해 암 치료 격차가 적은 편”이라며 “2020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른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이 71.5%에 달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립암센터는 암 치료 간극을 줄이기 위해 국가암관리사업·연구·치료·교육 분야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사진=KMI한국의학연구소

KMI, ‘은둔환자 지원사업 시즌2’ 운영기관 공모

KMI한국의학연구소가 사회공헌사업인 ‘은둔환자 지원사업 시즌2’의 운영기관을 오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는 화상·흉터·고도비만·안면기형·치아질환 등 외형 신체질환으로 사회생활을 기피하는 은둔환자들을 발굴해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KMI는 2018년~2022년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총 158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번 은둔환자 지원사업 시즌2는 오는 2027년까지 진행되며, KMI는 연간 3억 원씩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운영기관 신청 자격은 은둔환자 지원사업을 운영할 역량과 목표가 있으며, 사회복지 관련 단체(재단, 협회 등)로서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한 기관이다.

사진=바른세상병원

바른세상병원, 수족부센터 확장 이전

바른세상병원이 3일 별관 4층에서 수족부센터 확장 이전 기념행사를 열었다. 

병원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달 30일부터 기존 본관 2층에서 별관 4층으로 옮겨 진료를 시작했다. 새로 이전한 수족부센터는 치료실과 대기 공간을 이전보다 넓어졌다. 또 수납 창구와 진료실, 검사실 간의 이동이 최소화되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수족부 전담 X-RAY·CT·MRI 구축 및 세부검사시스템 강화와 더불어 진료실을 재활물리치료실과 동일 층으로 배치해 물리치료와 연계한 치료가 이뤄지도록 조성됐다.

의료진의 전문성도 높아졌다. 수족부센터는 대학병원 교수 출신의 수족부 전문 의료진으로 꾸려졌으며 내달 신규 의료진이 더 합류할 예정이다. 

서동원 병원장은 “개원 초부터 전담의료진을 따로 두고 수족부 진료를 시행해왔다”며 “환자들과 의료진들에게 쾌적한 치료 환경을 제공해 수족부가 더 발전할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대구파티마병원

대구파티마병원, 희망음악회 개최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1일 오후 병원 1층 로비에서 희망음악회를 개최했다.

희망음악회는 코로나19 팬데믹과 동관 리모델링 등으로 중단됐다가 6년 만에 다시 열렸다. 음악회는 봉사연주단체 아르떼비타(Arte Vita)가 참여해 하프·우쿨렐레·오카리나·에어로폰 등의 연주를 환자와 보호자에게 전했다.

김선미 병원장은 “치료에 있어 문화·예술 활동을 결합해 심리 치유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