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학교 폭력을 당한 사연자의 가슴 아픈 이야기가 전해진다.
7일 오후 8시20분 방송하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주인공이자 폭력의 피해자인 '문동은'(송혜교)을 방불케하는 실제 학교 폭력을 당한 사연자가 등장한다.
앳된 얼굴의 사연자는 "친구들이 '더 글로리' 보고 제 얘기 같다더라"며 말문을 연다. 그는 "“많이 맞기도 하고, 고데기로 화상 입기도 하고, 몸이 묶인 적도 있고"라며 담담히 이야기를 전한다.
이를 들은 MC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 모두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장영란은 육두문자를 쏟아내며 가해자들을 향한 분노를 표출한다. 끝내 눈물을 참지 못하는 사연자에게는 어떤 상처가 있었던 것일까.
불륜녀 전문배우 유지연도 언니들을 찾는다. 그는 "팔자마자 한 달에 1억씩 올랐다"며 자신이 투자계의 마이너스 손임을 증명한다. 유지연은 "심지어 눈앞에서 1조 4000억 원을 놓친 적이 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관련기사
- '지하철 무임승차 65→70세로?'...오세훈 "사회적 논의 시작하자"2023.02.03
- 美 장례식장에 보내진 女 시신…"살아있었다"2023.02.03
- "결혼 시켜주면 1억"…25억 자산가가 뿌린 중매 전단 '화제'2023.02.03
- "왜 때려” 낙타 뺨 때렸다가 물어뜯겨 사망한 러 남성 [영상]2023.02.03
박미선은 "오늘 혹시 사기 특집이냐"라며 의문을 표하고, 김호영은 "이거는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냐"라며 고민 해결을 거부하기까지 하는 상황을 초래한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