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검은사막’의 신규 및 복귀 이용자 수가 클래스 ‘우사’ 업데이트 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4일에 출시한 ‘우사’ 출시 효과로 업데이트 한 달 전과 비교해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각각 330%, 430% 증가했다. ‘우사’는 ‘호화선’을 주무기로 다양한 도술 액션을 펼치며 쉬운 조작과 ‘사군자’를 활용한 스킬 이펙트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우사’의 이동기 ‘양반기술’은 칼페온 연회 영상 공개 당시 조선시대 양반의 기품이 느껴지는 이동기로 글로벌 이용자에게 큰 환호를 받은 바 있다.
지난 달 18일 출시한 쌍둥이 언니 ‘매구’도 이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매구‘는 화려한 주술과 ‘분신‘을 활용한 광범위 공격 스킬을 지녔다. 이용자들은 화려한 액션과 스킬 등 각 개성을 지닌 쌍둥이 클래스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이달 약 1억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늘부터 3주 간 ▲지포스 RTX 4090 ▲ LG 울트라기어 32GP750 ‘▲에어팟 프로 2세대 등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검은사막 접속과 사냥 콘텐츠 진행을 통해 얻은 응모권 조각을 모아 벨리아 마을 NPC ‘동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경품 외에 전투, 생활, 조련에 필요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지원 세트’를 얻을 수 있다.
관련기사
- 펄어비스, 국경없는의사회에 기부금 1억 전달2023.01.27
- [이기자의 게임픽] 새 게임 IP를 찾아라...주요게임사 노력 지속2023.01.20
-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우사 출시2023.01.17
- 게임업계, 팝업 스토어로 이용자와 만난다2023.01.17
이어 15일까지 길드 콘텐츠 및 생활 콘텐츠 이벤트도 연다. 길드원과 힘을 모아 길드 임무 의뢰 왼료 시 길드 스킬 경험치와 자금을 비롯해 ‘거대 진흙 괴물’, ‘용암족 족장' 등 우두머리 소환서 조각 중 하나를 얻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같은 기간 채집, 낚시 콘텐츠로 얻은 ‘이벤트 리아나가 잃어버린 보따리‘를 모아 ‘고(III) 마노스 악세서리’ 급 효과를 지닌 ‘플로아모스 액세서리‘와 ‘이벤트 추억을 되새기는 무기, 의상 상자’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