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나스닥 1월 상승폭 10.7%…7월 이후 최대

1월 S&P500 지수 2019년 이후 최대치

금융입력 :2023/02/01 07:39

◇3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1.09% 상승한 34086.04.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46% 상승한 4060.43.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67% 상승한 11584.55.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고 있다는 시장 관측에 따라 S&P500 지수는 1.46% 상승. 1월 실적으로는 2019년 이후 최대. 나스닥 지수 역시 2001년 이후 최고의 1월을 기록.

(사진=이미지투데이)

▲S&P500 지수와 다우 지수는 1월에 약 6.2%, 2.8% 상승. 나스닥 지수는 이달 들어 10.7% 가까이 올라 7월 이후 월간 기준 최고치를 기록.

관련기사

▲CNBC에 따르면 1일 발표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결정에 앞서 주목하고 있는 고용 비용 지수가 4분기 1% 증가하면서, 인플레이션 완화 시그널이 연준으로부터 나올 것으로 기대. 

▲미국 연준이 2022년 3월부터 금리 인상을 시작한 이후 가장 적은 폭인 25bp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예견이 지배적. CNBC에 한 전문가는 "제롬 파월이 주가 부양보다는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결국 이것이 S&P500 지수와는 무관한 결정이 될 것"이라고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