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 보금자리론 신청 시작…인터넷·모바일 모두 '대기중'

수 십여분 기다려야

금융입력 :2023/01/30 15:00

30일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특례 보금자리론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주요 대출 계약 창구인 인터넷 주택금융공사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스마트주택금융에 인파가 몰리고 있다.

특례 보금자리론은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소득 요건없이 최대 5억원까지 담보 인정 비율(LTV)와 총 부채 상환비율(DTI) 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는 정책 모기지 상품이다.

차주의 금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정금리로 상품이 구성됐으며 최대 만기는 50년이다. 일반형은 연 4.25~4.55%, 우대형은 연 4.15~4.45%의 금리가 책정됐다.

총 부채 원리금 상환비율(DSR) 규제도 받지 않다 보니 특례 보금자리론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인터넷과 모바일 앱은 수 천명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접속이 수 십여분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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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께에도 인터넷에는 2천여명이 넘는 차주가 몰리면서 대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모바일 앱 역시도 1천여명이 특례 보금자리론을 둘러보거나 신청하기 위해 접속을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접속이 되더라도 특례 보금자리론을 신청하는 페이지까지 가기 위해선 또 수십 여분을 기다려야 한다.

특례 보금자리론을 홈페이지서 신청하기 위해선 공동인증서 로그인이 필요하며, 신청 후 심사를 거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원, 소득증빙 서류, 부동산 매매 계약서, 임대차 계약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