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이 청소년과 중장년층을 겨냥한 실속형 LTE 스마트폰 팬택폴더2를 단독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팬택폴더2는 품질이 입증된 팬택 모델을 기반으로 3.5인치 디스플레이에 안드로이드OS를 갖췄다. 무게는 130g이며 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는 200만 화소를 지원한다.
퀄컴 스냅드래곤210 프로세서와 RAM 2GB, 메모리 32GB를 탑재했으며 외장 메모리로 32GB를 추가할 수 있다.
이밖에 0.91인치 전면 LED를 통해 시간과 수신번호, 배터리 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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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직영몰과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고 LTE 데이터 알뜰 30분 등의 요금제로 가입할 경우 단말 할부금을 더해 월 1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청소년과 실버층 중심으로 고가의 스마트폰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필수 기능이 지원되는 폴더폰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상품과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