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이번주 주가 33% 급등

2013년 5월 이후 주간 단위 최고 상승률

카테크입력 :2023/01/29 10:17    수정: 2023/01/29 10:51

테슬라 주가가 이번주 33% 급등하며 주간 단위로 2013년 5월 이후 최고 상승률을 나타냈다. CNBC에 따르면 27일(이하 현지시간) 테슬라는 전일 대비 11% 늘어난 177.90달러(약 21만9천700원)로 장을 마감해, 주간 기준 10년 만에 최대 상승 폭을 보였다.

최근 6개월간 테슬라 주가는 40% 이상 하향곡선을 그렸다. 작년 중순 300달러(약 37만원)선이 붕괴된 데 이어, 11월 200달러(약 24만7천원)를 밑돌았다. 지난 한 해 동안 테슬라 주가는 65% 폭락했는데, 이달 초엔 100달러(약 12만원) 내외로 거래되기도 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이런 주가 상승세는 전망치를 웃돈 작년 4분기 성적표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테슬라는 지난해 4분기 매출 243억2천만달러(약 30조352억원원), 주당 순이익은 1.19달러(약 1천469원)를 기록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를 순서대로 2억달러(약 2천470억원), 0.06달러(약 74원)가량 상회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