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이 파마 사업 부문에서 운영하고 있는 비대면 의학 정보 플랫폼 ‘스마트키(Smart-Key)’와 연동한 포인트에 따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스마트키는 코로나19 이후 제약사와 의료계가 점차 면대면 의학정보 전달이 어려워지면서 SK케미칼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온라인 의학 정보 플랫폼이다. 의료인들이 의학 및 의약품 정보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스마트키 내에서 활동을 하게 되면 포인트가 쌓이고, 포인트는 SK케미칼 이름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 재단에 기부된다.
지난 1년간 총 2천명의 활동을 통해 확보한 1천만 원의 기부금은 수술 및 치료가 시급한 백혈병 환우에게 쓰일 예정이다. SK케미칼은 앞으로도 의학 정보 플랫폼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준원 ESG추진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키를 활용하는 의료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졌다”며 “스마트키 활성화를 통해 의료인들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더 큰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