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가전기업 쿠첸이 미니멀한 디자인과 편리한 사용성이 돋보이는 4, 6인용 미니멀리즘 디자인 밥솥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더 동글'과 '더 네모'는 밥솥 상부의 동그랗고 네모난 외관을 각각 직관적으로 담아낸 친근한 제품명과 미니멀한 디자인, 편리한 사용성이 특징이다.
쿠첸은 기본 도형인 원과 네모 형태에 열림 스위치와 전면 레버 버튼, 스팀부 등 기능 요소와 외관을 일체화한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주방 공간과 다이닝룸, 캠핑장 등 여러 공간에서 조화롭게 활용할 수 있다.
4인용 미니 밥솥 '더 동글'은 핑크, 아이보리, 화이트 색상으로 마련됐다. 무게는 2.2kg, 높이는 212mm다. 소비전력도 350W 정도로 캠핑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6인용 미니 밥솥 '더 네모'는 아이보리, 화이트, 핑크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무게는 2.8kg, 높이는 224m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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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제품 모두 '원터치 취사 버튼'을 이용한다. 레버를 내리면 취사가 시작되고, 취사 완료 후 자동으로 보온 모드를 켠다. 코팅 내솥이 적용돼 취사 후에는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다. 또 '분리형 클린 커버'를 탑재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쿠첸 관계자는 "'더 동글', '더 네모'는 밥솥 본연의 기능만 담은 4인용, 6인용 미니 밥솥으로 자취생과 1인 가구 등 가심비를 중시하는 고객을 겨냥한 제품"이라며 "세련된 미니멀리즘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디자인 밥솥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