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는 자사 브랜드 웹툰에 등장한 맞춤형 음식 추천 서비스를 그대로 구현한 ‘푸드포유 콘텐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 초 선보인 브랜드 웹툰 속 메뉴 추천 서비스인 푸드포유를 실제로 선보인 것으로, 서비스 개발 과정부터 체험까지 브랜드 경험을 연속적으로 제공해 콘텐츠 몰입감을 극대화하고 스토리텔링 즐거움까지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브랜드 웹툰 ‘간 떨어지는 출근’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가상 세계관인 ‘요기요나라’ 주인공 요조이가 요기요 마케팅팀 신입사원으로서 성장하는 회사 생활 이야기를 그렸다. 총 6부작으로 구성됐으며, 앞서 4회차에 걸쳐 ‘푸드포유’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 출시까지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부터 요기요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는 푸드포유 서비스는 상황과 고민, 성향, 입맛 등을 묻는 몇 가지 질문을 통해 이용자에게 딱 맞는 한끼 메뉴를 추천해준다. 개인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를 선호하는 2030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반영했다. 콘텐츠는 자아탐구 플랫폼 ‘푸망’을 통해 제공된다.
이번 메뉴 추천은 의학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효용을 높였다. 이후에도 심리학자, 셰프, 바리스타 등 전문가의 주제별로 매칭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용자의 답변을 분석, 맞춤형 메뉴를 추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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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포유 첫 번째 주제는 ‘새해 다짐을 이뤄줄 메뉴’로, 개인의 입맛과 새해 목표 등에 대한 답변을 기반으로 이동환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자문을 받아 추천 메뉴를 제공한다. 캠페인 출시를 맞아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8일까지 서비스를 이용한 후 결과 페이지 하단의 배너를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2천23명에게 요기요 3만원 상품권과 5천원 할인 쿠폰 등을 선물한다.
스티브 조 요기요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이번 콘텐츠 캠페인은 웹툰과 온라인 테스트 등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활용해 2030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자 준비했다“면서 “이번 콘텐츠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해 우리만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