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을 압수수색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코인 시세 조작과 부당거래 정황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빗썸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국내 기업이 발행한 고머니2, 픽셀코인 등 코인에 대해 이런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0월부터 검찰은 빗썸 관계사인 비덴트,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 등을 압수수색했다. 전날인 25일에는 인바이오젠과 버킷스튜디오의 강지연 대표이사 친오빠인 강종현씨를 대상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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