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대표 이화식)는 지난해 32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주력 사업인 데이터 컨설팅의 안정적 진행과 함께,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인 ‘데이터웨어’ 라이선스 매출이 전년대비 30%이상 증가했다.
엔코아는 최근 수년간 데이터 비즈니스 전문기업으로서 독자적인 데이터 컨설팅과 데이터 통합관리 전문 솔루션으로 기업 데이터 매니지먼트를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T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을 확장하며 데이터 컨설팅/데이터 관리전문 솔루션/교육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매출 극대화를 견인하고 있다.
데이터웨어는 기업 데이터 통합관리를 지원하는 데이터 전문 솔루션으로 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데이터 설계, 메타 데이터 관리, 데이터 품질 관리와 같은 데이터 거버넌스, 복잡한 IT 환경에서 효과적인 데이터 통합과 실시간 데이터 조회를 가능하게 하는 데이터 가상화, 내재화된 데이터의 활용을 위한 데이터 포털 등 10여개 솔루션으로 구성됐다.
엔코아 이화식 대표는 “최근의 데이터 프로젝트는 업무 프로세스 향상, 새 비즈니스 가치 도출 등을 위해 전사적인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데이터 자산화를 목표로 하는 경향을 보인다”며 “이런 프로젝트는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부터 데이터 활용 플랫폼 구축까지 방대한 프로세스가 필요한데 각각의 산업군을 이해하는 데이터 컨설팅과 데이터 관리와 활용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는 데이터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엔코아는 수년간 데이터 컨설팅과 데이터 솔루션, IT전문교육사업으로 비즈니스를 다각화함은 물론 그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며 “이러한 비즈니스의 다각화와 각각의 전문성이 2년 연속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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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올해 그래프DB 기반의 데이터 분석 서비스도 본격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계획으로 3년 연속 성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엔코아는 작년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SK케미칼, LG전자, 통계청, 빗썸코리아, CJ프레시웨이, CJ대한통운, 넥슨코리아, 엔씨소프트, 서울시,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국민연금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삼성서울병원 등 다양한 기업과 주요 공공기관에 솔루션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