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평균 2만9천805명으로, 전주보다 3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주간 위험도는 전국·수도권·비수도권 모두 ‘낮음’으로 평가됐다. 감염재생산지수(Rt)는 0.77로 3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했다.
관련해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발생 3만5천62명, 해외유입 34명 등 총 3만5천96명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천7만5천652명, 현재 인구대비 코로나19 발생률은 58.5%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2만1천115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1주간 연령대별 사망자 비중은 ▲80세 이상 63.4% ▲70대 18.3% ▲60대 11.7% ▲50대 이하 6.6% 등으로 고연령층 사망자가 대다수였다.
이날 신규 사망자 수는 26명이며, 누적 사망자 수는 3만3천296명, 치명률은 0.11%다. 이날 신규 사망자 가운데 60세 이상은 23명(88.5%)이다. 주간 일평균 사망자 수는 27명이다.
지난주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는 전주 대비 8.6% 감소해 일평균 479명이다. 이날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7명이 늘어 482명이다. 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462명이다. 신규 입원환자 수는 29명이 증가해 112명으로 집계됐다. 주간 일평균 입원환자 수는 95명으로 나타났다.
중증환자전담 치료병상과 감염병전담 병원의 중등중 병상의 남은 병상 수는 각각 1천144병상, 1천400병상 등이다. 가동률은 각각 26.9%, 10.5% 등이다.
한편, 동절기 추가접종 건수는 603만3천511건(12.8%)이다. 연령별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60세 이상 31.2% ▲18세 이상 13.5% ▲12세 이상 12.8%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