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는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업체 센서타워(한국 지사장 유준범)가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임원사인 이사사로 가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센서타워는 201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된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업체로서 스타트업에서부터 우량기업에 이르기까지 많은 기업에 모바일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고객사의 성장을 돕고 있다.
이번 임원사 가입을 통해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센서타워에 총회 의결권 행사 및 협회 단독 공식행사 후원기업 참여, 한국 활동에 대한 비즈니스 지원, 그리고 다양한 프로모션에 대한 협력활동을 제공한다. 센서타워 역시 대한민국 인디 및 중소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한국모바일게임협회의 목적사업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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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범 센서타워 한국 지사장은 “센서타워 인텔리전스 툴을 통해 국내 및 국외 모바일 게임 시장 데이터를 분석하여 신뢰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며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대한민국 모바일 게임이 해외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은 “2023년 첫 협회 임원사 가입을 센서타워와 함께 진행하게 되어 대단히 감사드린다. 게임 개발 못지않게 데이터 분석과 인사이트 체크는 필수가 된 요즘, 센서타워의 기술력이 대한민국 중소 게임개발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중소 게임개발사를 위한 다양한 협업을 통해 양사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