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소스, 센서타워와 파트너십 체결

앱 마케팅 플랫폼 사업 강화

디지털경제입력 :2022/11/04 11:13

아이언소스는 모바일 앱 생태계 생태계를 위한 선도적인 기업용 마켓 인텔리전스인 센서타워(Sensor Tower)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로써 아이언소스 루나는 센서타워와 파트너십을 맺은 업계 최초의 앱 마케팅 플랫폼이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체결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아이언소스 루나’의 캠페인 관리 및 최적화 기능과 센서타워의 ‘키워드 인텔리전스'가 결합했다. 이를 통해 앱 마케터가 애플 서치 애즈(Apple Search Ads) 캠페인을 확장하여 유저를 확보시키고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한다. 

아이언소스 X 센터타워 파트너십 체결.

양사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각 솔루션을 상호보완할 예정이다. 센서타워는 앱별 노출 점유율, 경쟁사 및 상위 광고주 키워드 분석 등 풍부한 업계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아이언소스 루나는 앱 마케터가 크로스 채널 광고 데이터 통합, 효율적인 단가 최적화 알고리즘 및 캠페인 일괄 관리 등을 통해 애플 서치 애즈 캠페인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기존 앱 마케터들은 센서타워에서 데이터를 추출하고 키워드를 분석한 다음, 신규 키워드를 루나 플랫폼으로 추가해야 했었지만, 이번 플랫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루나 플랫폼 내에서 실시간으로 원하는 때에 센서타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키워드 선정-관리-최적화' 과정도 통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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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소스 루나의 제품 담당 부사장 아담 스티븐스(Adam Stevens)는 “유저를 앱에 지속해서 확보하는 것은 어려운 과제 중 하나다. 애플 서치 애즈는 이를 달성하는 좋은 방법의 하나로 다양한 관련 키워드를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자동 파악하고, 테스트하여 최적화하는 것이다. 이번 센서타워와의 파트너십으로 이를 실현하게 됐다”며 “이제 앱 마케터들은 루나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키워드를 발굴하고 완전히 자동화된 방식으로 캠페인 관리 및 조정을 모두 한곳에서 실행할 수 있다. 루나가 앞으로 앱 마케터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센서타워와 제휴한 최초의 앱 마케팅 플랫폼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센서타워의 최고 제품 책임자인 그렉 로젠(Greg Rosen)은 “센서타워의 광고 및 앱 인텔리전스 제품은 시장과 경쟁사에 대한 강력한 인사이트를 사용자에게 제공해 애플 서치 애즈를 통해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소개하며 “아이언소스 루나와의 파트너십은 우리의 인사이트와 루나의 캠페인 관리 및 최적화 기능을 결합하여 고객의 실제 비즈니스 성공을 더욱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