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와 삼성전자가 5G 통신 특허에 대한 교차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다.
23일(현지시간) 피어스와이어리스에 따르면, 5G 라이센스 계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노키아에 수년 간 로열티를 지불한다.
노키아는 계약조건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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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루칸데르 노키아 테크놀로지스 사장은 "삼성은 스마트폰 산업의 선두주자이고, 우리는 그들과 원만한 합의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합의에 따라 두 회사는 모두 혁신의 자유를 얻었고, 노키아는 특허 포트폴리오에 수십년에 걸친 투자 등의 기여를 반영받을 수 잇게 됐다"고 말했다.
외신은 노티아가 5G 통신과 관련해 약 2만개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고 이 가운데 4천500개의 특허는 필수적인 기술로 평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