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여행·숙박앱, 작년 12월 국내 여행업계 1위

"겨울 성수기 캠페인 영향”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의 2022년 12월 주요 앱 지표와 거래액이 여행업계 1위를 기록했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인사이트 추정 데이터(Android OS+iOS)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 달 간 야놀자(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데일리호텔)의 월간 순사용자 총합은 전월 대비 8% 성장한 602만 명으로 조사됐다.

월간 신규 다운로드 수 총합 역시 전월 대비 5% 증가한 645만 건으로 집계됐다. 야놀자는 월간 총 사용 시간·활성기기 수 등 주요 앱 지표에서도 여행 카테고리의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야놀자

거래액 역시 1위를 기록, 고객들의 관심이 야놀자 여행상품 이용으로 연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22년 12월 야놀자(야놀자·인터파크 엔터/투어·데일리호텔) 결제 추정금액은 약 3천14억 원으로, 여행/레저 서비스 중 가장 높은 거래액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고객 최우선 전략을 기반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겨울 성수기 캠페인의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