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비투엔(대표 조광원)은 병무청(청장 이기식) 업무프로세스 개선 및 의사결정 체계 등 병무행정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지능형 통계시스템 구축을 최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병무청은 데이터 기반 병무행정과 과학적 의사결정 지원 및 스마트행정 강화를 위해 ▲데이터 공동 활용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 ▲노후화 병무행정 통계시스템 고도화 ▲빅데이터 플랫폼 도입 및 분석 모델 실증 개발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비투엔이 주 사업자로 참여해 환경 분석 및 데이터 표준화 수립부터 병무행정 통계시스템 고도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및 예측 모형 개발 등 전체 사업을 총괄하며 지능형 통계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병무청은 이번 과업을 통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행정 체계를 확보하고, 스마트 행정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병무행정 현안을 예측·분석해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 개방·공유를 통해 지능형 행정 구현에 기여할 수 있게됐다.
조광원 비투엔 대표는 “이번 병무청 데이터 기반 통계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통해 지능형 행정 구현 및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대상자별 맞춤 교육 및 기술 이전 지원을 통해 다년간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로 확보한 비투엔의 기술과 노하우를 효과적으로 이전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