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지난 한 해 동안 이룬 업적을 축하하는 ‘2022년 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는 “동시다발적인 리스크 요인에 대비해서 공격과 방어를 함께해야 한다”며, “고객과 함께 하고 지속가능한 신한카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과감한 전략적 투자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문 대표는 “가장 중요한 목적인 생존을 위해 불요불급한 형식을 버리고 핵심과 본질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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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신한카드만의 회복 탄력성으로 위기를 돌파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용병 회장은 “카드업과 신한카드 임직원을 누구보다 잘 아는 문동권 대표를 중심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일류 회사로 도약해 신한의 미래 금융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