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美 12월 소매판매 1.1% 감소...주가 1%대 하락

금융입력 :2023/01/19 08:25

◇1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1.81% 하락한 33296.96.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56% 하락한 3928.86.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21% 하락한 10957.01.

▲미국 12월 소매 판매가 경기 둔화를 시사하면서 증시가 1%대 하락. 미국 2022년 12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1.1% 감소. 12개월 내 최대폭으로 줄어든 수치. 연휴 기간 판매 또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으나 예상치였던 6.0~8.0%를 하회. 소매판매 부진은 소비자들이 지출을 조금씩 줄이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되면서 올해 경제 성장 둔화 및 경기 침체 발생 가능성이 증가한 것이라고 LPL 파이낸셜 제프리 로치 해석.

(사진=이미지투데이)

▲2022년 12월 미국 생산자물가(PPI)도 연간 상승률이 7.3%에서 6.2%로, 월간 기준으로는 0.2%에서 -0.5%로 하락. 근원 PPI도 연간 상승률이 6.2%에서 5.5%로 월간 상승률은 0.2%에서 0.1%로 줄어들음.

▲씨티그룹은 2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공개시장위원회(FOMC)서 그금리 인상 폭을 0.50%P에서 0.255P로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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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 9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가운데 CNBC는 해리스파이낸셜 제이미 콕스 파트너의 말을 인용해 데이터는 인플레이션의 급격한 하락을 보여주며, 문제는 경제가 인플레이션을 해결하기 위해 급격한 금리 인상을 견뎌낼 수 있냐고 보도. 제이미 콕스는 "수익에 대한 침체가 있을 것이며 주가 시장을 견제할 것"이라고 발언.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 제임스 불라드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억제 노력의 일환으로 연방 기금 금리 목표를 신속하게 5.00% 이상으로 높여야 한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