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가 이마트와 배달 대행 계약 체결하고 ‘쓱고우’ 2호점 배달을 수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바로고는 작년 12월부터 이마트가 출시한 퀵커머스 서비스 쓱고우 2호점 배달을 시작했다. 서비스 지역은 논현동, 역삼동, 삼성동 등 서울 강남구 일부다.
고객이 쓱고우 2호점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바로고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라이더가 즉시 배달한다. 이번 계약은 쓱고우 지점 확대에 발맞춰 고객에게 한층 진화된 라스트마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퀵커머스 사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바로고는 이마트 그로서리 상품 등을 판매하는 쓱고우 2호점 배달 수행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딜리버리 경험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바로고 관계자는 “퀵커머스라는 새로운 경험이 보다 긍정적으로 다가가도록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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