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은 지난 9일부터 일주일 간 진행한 ‘뷰티 쓱세일’ 행사가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 시작 첫 날과 이튿날은 신세계그룹 연중 최대 행사인 ‘쓱데이’에서 달성한 뷰티 매출을 넘어섰으며, 행사 전체 기간 뷰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 누적 판매량 역시 20만여개를 기록해 1분당 20여개의 상품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뷰티 쓱세일을 위해 준비한 ‘명품화장품 기획 상품’ 구매가 많았다. 에센스와 세럼 상품 매출이 가장 높았으며 크림, 파운데이션, 립, 썬케어가 뒤를 이었다.
매일 오전 10시마다 진행한 한정수량 특가 ‘타임딜’도 반응이 높았다. 첫째날 진행한 ‘바비브라운 아이크림 1+1’은 15분만에, 다섯째날 판매한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125ml 세트’도 30분만에 준비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관련기사
- 롯데 불량식품 항의하면 '과자 보상'...받아도 될까2023.01.17
- 이재명 "플랫폼 독점 폐해 없도록 정부가 관리해야"2023.01.17
- 도쿄 저출산 해소에 '난자 동결' 까지 지원한다2023.01.14
- LG전자, 4개 사업본부 대수술...고객 지향 솔루션 체제로2024.11.21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쓱라이브에서도 즉각적인 고객 반응이 나타났다. 총 7개 뷰티 라이브방송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설화수’, ‘랑콤’ 등이 한 시간 방송 동안 억대 매출을 올리며 지금까지 쓱닷컴에서 진행한 각 브랜드 방송 최고 실적을 기록키도 했다.
정영재 SSG닷컴 뷰티MD팀 팀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혜택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