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IT 솔루션 자회사 디케이테크인(대표 이원주)이 인재 양성 및 채용을 위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채용확정형 신입사원 양성 과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디케이테크인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의 박환수 전무과 디케이테크인의 홍윤표 부사장(CTO)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업무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디케이테크인은 '채용확정형 SW개발자 양성과정'을 기획해 2월부터 5개월간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본 과정은 디케이테크인의 현직 전문 엔지니어의 교육 및 멘토링을 통해 디케이테크인 맞춤형 실무 역량 교육은 물론 수료생 중 50% 이상이 디케이테크인의 신입사원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교육 커리큘럼은 ▲프로그래밍 운영,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기초 ▲자바 스프링 기반 웹 프로그래밍 ▲클라우드 기반 운영환경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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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테크인은 카카오 자회사로 카카오 공동체 플랫폼에 필요한 SI 및 IT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며 쌓은 경험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컨설팅부터 맞춤형 시스템 구축, 운영까지 하는 IT 솔루션 회사다. 주요 사업으로는 SI,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건설 및 스마트 시티, 그룹웨어, AI 챗봇 등이 있다.
홍윤표 디케이테크인 부사장은 “그동안 쌓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교육 과정에 반영해 교육생들이 전문 엔지니어로써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됨은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본 과정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양성되고 디케이테크인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