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천안서부지점 이석이 영업부장이 ‘판매거장’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판매거장은 누적 판매 5천 대를 돌파한 직원에게 주어진다. 지금까지 단 16명만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이석이 영업부장은 지난 1993년 현대차에 입사해 29년만에 5천대 판매를 달성하며 17번째 판매거장에 등극했다.
이석이 영업부장은 “내 차를 구매한다는 마음으로 고객에게 정성을 쏟은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 판매왕 및 더 클래스 어워즈 제도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관련기사
- 현대차·기아, 설 맞이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2023.01.12
- "현대차 덕분에 살았다"…100m 협곡서 추락해 생존한 커플2022.12.28
- 현대차 전기차, 글로벌 안전성 평가 모두 '최고 등급' 획득2022.12.25
- 현대차, 36년만에 美서 누적 판매 1500만대 달성2022.12.22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천대 달성 시 판매장인, 3천대 달성 시 판매명장, 4천대 달성시 판매명인, 5천대 달성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해 영업 현장에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한 경쟁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