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휘재가 모친상을 당했다.
14일 이휘재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휘재의 모친 김신자씨는 이날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6일이다.
앞서 이휘재는 지난해 9월 데뷔 30년 만에 휴식기를 갖는다며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떠난 바 있다. 최근 이휘재는 모친의 병세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급히 귀국해 병상을 지켜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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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휘재는 1992년 데뷔한 후 '일밤' '스펀지' '공포의 쿵쿵따' '상상플러스' '도전천곡' '비타민' 등 버라이어티 예능,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지난 2010년 문정원과 결혼해 2013년 쌍둥이 아들을 낳은 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