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메조미디어 신임 대표 취임

광고 플랫폼 전문가

방송/통신입력 :2023/01/13 10:20    수정: 2023/01/13 11:33

CJ ENM의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메조미디어는 김승현 신임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승현 신임 대표이사는 포털 기업 야후코리아,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크리테오코리아를 거쳐 애드테크 에이전시 마토미미디어그룹에서 근무한 뒤 더트레이드데스크 한국 지사장을 역임한 광고 플랫폼 전문가다.

김 대표는 지난해 CJ ENM 엔터부문 입사해 CJ ENM 디지털솔루션본부장 겸 메조미디어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을 담당했다.

신임 대표 취임에 따라 메조미디어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디지털 광고 시장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 전반 혁신과 수익, 전략 가치를 재정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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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미디어렙 기업을 넘어 데이터와 테크를 기반으로 한 통합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으로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 대표는 “메조미디어는 국내 최초 미디어렙사라는 명성에 걸맞게 우수한 인력과 다양한 업계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내 최고의 기업”이라며 “향후 모기업인 CJ ENM과의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디지털 마케팅 관련 전방위 역량 및 운영체계를 효율화하고 데이터와 애드테크의 고도화를 통해 통합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으로 혁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