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차기 스마트폰 갤럭시S23의 공식 마케팅 사진이 유출됐다고 독일 IT매체 윈퓨처가 1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미스틱 라일락 색상 등 갤럭시S23에 적용될 다양한 색상을 확인할 수 있다.
윈퓨처의 롤란드 콴트(Roland Quandt)는 트위터를 통해 해당 사진이 삼성의 공식 마케팅 사진이라고 밝혔다. (▶원문 보기 http://bit.ly/3Zyh6rB)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23 시리즈의 색상은 팬텀 블랙, 보타닉 그린, 미스틱 라일락, 코튼 플라워 4개로 나올 예정이다. 이 색상은 갤럭시S23 플러스와 갤럭시S23 울트라 등 상위 모델에도 채택될 것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사진에서 갤럭시S23의 후면 카메라 디자인은 전작의 ‘컨투어컷’이 아닌 카메라 렌즈만 튀어나온 물방울 디자인을 채택했다. 또, 뒷면은 유리 소재에 금속 프레임이 적용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갤럭시S23 가격 올리느냐 마느냐...삼성의 딜레마2023.01.11
- 삼성전자, 내달 1일 갤럭시S23 공개2023.01.11
- 갤럭시S23, 2월1일 공개 유력..."가격 오를까?"2023.01.09
- 갤럭시S23 시리즈 사진 또 나와…4개 색상 확인2023.01.06
갤럭시S23 시리즈는 퀄컴 스냅드래곤 8 2세대 칩이 탑재되며, 갤럭시S23 울트라의 카메라는 2억 화소 센서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3' 행사를 개최하고 갤럭시S23 시리즈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