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기업 임직원 복지 전용 상품 출시

임직원당 연간 50만원 상당 할인 혜택 제공

인터넷입력 :2023/01/12 15:39

쏘카가 기업 임직원 전용 상품 쏘카비즈니스 복지형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복지형은 여행, 여가활동, 출퇴근 등 업무 외 주중과 주말 상관없이 임직원이 원하는 목적에 따라 쏘카를 할인된 금액으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복지형을 도입하면 임직원당 연간 50만원 상당의 쏘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직원 1명당 연회비 1만원을 부담하면 ▲주중 대여료 60% 할인 ▲주말·공휴일 대여료 40% 할인 ▲출퇴근 대여료 할인(심야 16시간) 등 쏘카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쏘카는 복지형 출시를 기념해 내달 말까지 가입하는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소속 임직원 수에 상관없이 1년 동안 연회비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임직원은 주중과 상시 대여료 쿠폰 사용하면 제주를 포함한 전국 4천600여개 쏘카존에서 수입차를 제외한 전 차종의 쏘카를 할인된 가격으로 대여할 수 있다.

(사진=쏘카)

상시 대여료 할인은 주중과 주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출퇴근 쿠폰은 월~목요일 중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최대 16시간 동안 대여료 8천원에 쏘카를 이용할 수 있다. 조은정 쏘카 비즈니스그룹장은 “소카를 복지 혜택으로 제공하는 기업과 받는 임직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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