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가 삼성전자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에 동참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2월 12일까지 행사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할인 판매한다. 전자랜드는 행사기간 삼성 55인치 QLED TV를 한정수량으로 99만원에 판매하며, 이 외에도 삼성전자의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청소기 등 주요 가전제품 행사 모델을 할인 판매한다.
전자랜드는 여러 가전제품을 함께 구매하면 혜택을 제공하는 다품목 할인 행사도 운영한다. 행사 기간 동안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두 가지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450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또한 13~16일 45개의 전자랜드 행사점에서 1천300만원 이상의 다품목을 구매하면 최대 50만원의 캐시백을 추가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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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는 삼성전자 멤버십 행사에도 동참한다. 행사 기간 동안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구매 금액의 최대 3배를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로 환급 받을 수 있다. 또한 16~31일에는 ‘삼세권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의 판촉물을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신년맞이와 설 명절 기념 선물 수요로 인해 가전제품 구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삼세페는 전자랜드의 1월 할인 혜택 및 이벤트와 동시 운영되니 가전 교체 및 신규 구매를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