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TIPA)로부터 지재권 보호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TIPA가 2022년 한 해 동안 지식재산권 보호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포상이다. 무신사는 유통분과 회원사 중 지재권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 패션 분야 위조품 유통 환경 개선에 일조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받았다.
무신사는 지난해 4월 TIPA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해외 명품 패션잡화에 대한 검수 절차 강화와 지재권 보호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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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버티컬 플랫폼으로서는 최초로 지재권 침해 검사 프로그램을 도입해 해외 명품 브랜드 제품에 대한 검사를 시작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명품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건강한 유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