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영업 마케팅 고도화로 질적‧양적 동반 성장 목표

CE 전략 세분화와 옴니 채널 구축해 효율성 증대

헬스케어입력 :2023/01/11 16:15

휴젤은 지난 10일 서울사무소에서 올해 첫 POA(Plan of Action)을  국내사업부를 비롯해 마케팅사업부, 화장품사업부 등 영업마케팅본부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주요 실적과 우수 사례를 리뷰하고 올해 사업 목표 및 품목별 핵심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휴젤은 올해 영업·마케팅 혁신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CE(Commercial Excellence) 전략을 보다 세분화해 품목별 매출 확대 및 신규 거래처 확보를 견인하고, 대면-비대면 영업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옴니 채널을 구축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고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도 모색한다.

(사진제공=휴젤)

국내외 시장에서의 동반 성장도 목표로 하고 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와 HA필러 ‘더채움’의 국내 선도 입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중국 및 유럽 시장 점유율 확대와 미국 진출 대비 등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 준비도 마쳤다고 한다.

신성장 동력 확보와 관련해서는 신규 브랜드 ‘바이리즌’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흡수성 봉합사 브랜드 ‘블루로즈’의 라인업을 추가하는 등 국내 비즈니스 영역을 한층 넓히고, 기능성 화장품 ‘웰라쥬’ 및 병의원 전문 화장품 ‘[PR]4’의 채널별 차별화된 전략 수립과 함께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로 코스메틱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휴젤 관계자는 “올해는 새로운 전략 및 체제 도입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고도화된 영업ㆍ마케팅을 전개해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며 “위드 코로나, 포스트 코로나에 발 맞춰 흔들림 없이 지속 성장세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