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목돈 굴리기’ 서비스를 통해 소개한 금융투자상품 가입 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목돈 굴리기 서비스는 경쟁력 있는 금융투자 상품들을 모아 광고하고, 고객이 해당 상품 판매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작년 8월 출시했다.
출시 이후 약 5개월 여만에 금융투자상품 가입액은 현재 1조1천36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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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가 소개한 상품은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 외에도 안정성이 높은 국고채부터 은행채, AA등급 이상의 우량 회사채 등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안정성과 수익성 측면 모두에서 고객의 요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선별하고 일반 고객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고객 경험을 계속 강화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제휴 금융사와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더욱 풍부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