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CNT Tech, 대표 전화성)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CNTV의 ‘스타트업 모닝커피’가 오는 11일 500회를 맞는다.
9일 씨엔티테크에 따르면 '스타트업 모닝커피'는 2021년 1월 11일부터 평일 오전 8시 40분에 하루 10분씩 생방송으로 운영, 11일자로 500회가 된다. 유튜브에서 '전화성' 또는 '전화성의 CNTV'로 검색하면 들을 수 있다.
'스타트업 모닝커피'는 기존 방송의 스타트업 홍보라는 한정된 범주에서 벗어나 스타트업 트렌드를 소개하고 투자자 관점에서 스타트업을 분석해 폭넓게 소개한다. ‘보육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씨엔티테크가 투자했거나 보육한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유망 스타트업 소개'가 메인 코너다. 지난 2년간 약 500개 스타트업을 소개했다.
6일 방영한 500회 특집에서는 씨엔티테크 투자한 17개 카테고리 분야별로 2023년을 전망했다. 17개 카테고리는 ▲큐레이션 커머스 ▲메디테크/헬스케어/바이오 ▲스포츠 딥테크 및 O2O ▲모빌리티 ▲공간/관광/콘텐츠 O2O ▲사스(SaaS) ▲O2O 서비스 커머스 ▲에듀테크 ▲푸드테크 ▲프롭테크 및 물류 ▲딥테크 제조 및 소부장 ▲조각투자 플랫폼 및 블록체인 ▲핀테크 ▲서비스 및 협동로봇 ▲메타버스 및 디지털트윈 ▲해양수산 ▲펫테크 등이다.
씨엔티테크는 국내 액셀러레이터 최초로 300개 투자 포트폴리오 건수를 돌파했는데 지난해 1년간 104개 스타트업에 152억을 투자하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작년에 21개 스타트업의 팁스(TIPS) 선정을 성공시킨 전 대표는 '스타트업 모닝커피'가 매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모닝커피'는 전 대표가 직접 진행한다. 앞서 전 대표는 매일경제TV 증권광장 앵커, 한국경제TV 테크본색 MC, 매일경제TV 골목대장 MC, 매일경제TV 성공창업 그가게 MC 등 금융 및 스타트업 전문 방송에서 다양한 진행 경험을 했다. 이외에 '스물아홉살' '겨울냄새' '사랑을 말하다' 등 독립영화를 직접 연출한 경험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