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대로가 신한라이프생명보험과 함께 배달 라이더 안전망 구축을 위한 ‘안심지키미 라이더 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보험은 유상운송보험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이륜차 배달업에 종사하는 라이더에게 치료비를 보장하는 상해보험 상품을 제공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35세 남성 기준 총 1만4천500원의 보험료를 연 1회만 납입하면 되는 상품이다. 라이더 보험료 부담은 최소화하고 재해에 의한 개두수술, 개흉수술, 개복수술 등 중대한재해수술, 5대 재해골절, 깁스치료, 사망사고 등 보장을 모두 포함한다.
이륜차 배달 라이더 전용 상품이나 사고 시점에 배달 업무를 수행하지 않았더라도 보장은 동일하며, 보장 범위는 교통재해 사망 시 1천만원, 중대한재해수술급여금 회당 100만원, 재해수술급여금 회당 10만원, 5대재해골절의 경우 골절 1회당 30만원, 재해골절과 깁스 치료의 경우 회당 5만원이다. 모든 재해에 대해 횟수 제한 없이 보장되며 실손보험과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관련기사
- 채헌진 생각대로 대표, 국토부 장관 표창 수상2022.11.02
- 생각대로, 라이더 안전보건교육 프로그램 상시 운영2022.11.01
- 생각대로, ’안전운전 더하기’ 캠페인 전개2022.10.14
- 생각대로, KFC·고용노동부와 라이더 안전운전 민관 합동 캠페인 진행2022.09.16
생각대로 관계자는 “늘 사고 위험 속에 일하는 라이더들이 신한라이프 라이더 상해보험을 통해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길 바란다”면서 “우리는 국토교통부 소화물배송대행 인증을 취득한 사업자로서, 앞으로도 라이더 안전 보호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생각대로와 신한라이프의 안심지키미 라이더 상해보험은 생각대로 라이더 앱을 통해 신한라이프 모바일 홈페이지로 이동해 가입할 수 있다. 신한라이프는 오는 15일까지 ‘내 보험료 조회’를 통한 마케팅 동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