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DT)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AI 기반 공간정보기술 기업 다비오(대표 박주흠)와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클라우드·AI 기반 공간정보 빅데이터 및 우주항공 데이터 플랫폼 사업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노그리드 본사에서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와 박주흠 다비오 대표 등 두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열린 협약식에는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기술 및 솔루션과 다비오의 AI 기반 공간정보 기술 플랫폼 구축 노하우를 결합한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마련됐다.
두 회사는 상호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미래 신규사업 공동 개발, 정보 교류 등 적극적인 소통으로 성공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클라우드와 AI라는 두 회사의 차별화한 사업 역량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사업에 역점을 둔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이노그리드와 다비오가 더욱 긴밀히 협력해 양사 모두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도 함께 이룰 것”이라며 “상호 이해와 공조를 바탕으로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비오 박주흠 대표는 “AI 기반 공간정보 빅데이터 및 우주항공 분야에서 고유의 전문성을 갖춘 다비오와 클라우드 분야 독보적인 기업인 이노그리드의 협약을 통해 상생과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