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게임 이용자 접근성을 향상을 위해 신규 플레이스테이션5 전용 컨트롤러를 공개한다고 지난 4일 발표했다.
니시노 히데아키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SIE) 플랫폼 경험 수석 부사장은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우리는 게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플레이스테이션5 전용 컨트롤러 프로젝트 레오나르도(Leonardo)를 발표한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레오나르도는 높은 접근성과 자유도, 이용자가 원하는 대로 키설정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게이머, 하드코어 게이머는 물론 장애를 가진 사람도 제한없이 즐길 수 있도록 타원형으로 설계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히데아키 부사장은 "프로젝트 레오나르도는 현재 개발 중이며, 커뮤니티에서 피드백을 받고 있다"며 "게임 접근성 향상을 지지해주신 이용자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추가 기능 및 출시 시기를 포함해 향후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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