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는 지난해 금융사 최초로 선보인 ‘지금 이자 받기’를 통해 270만명이 2천억원의 혜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 이용 횟수는 1억1천만 회를 넘겼다.
이는 지난해 3월 서비스 출시 후 9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이 기간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수는 총 270만 명이다. 올해 국내 경제활동 인구 기준(2천900만 명) 10명 중 1명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국내 금융사 최초로 등장한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가 9개월 만에 모든 연령대가 사용하는 ‘국민 금융 서비스’로 발돋움한 것은 고객중심의 금융을 실천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단 하루라도 은행에 돈을 맡기면 그 대가를 고객들이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가치에 따라 고객들의 ‘금융 주권’을 지키고, 고객 중심의 금융을 앞으로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토스뱅크, 정보보호 관련 국제인증 2종 취득2023.01.02
- 토스, ‘부동산 청약 정보 조회’ 등 新서비스 오픈2022.12.26
- 토스, ‘나만의 눈사람 만들기’ 기부 실시2022.12.20
- 토스뱅크, '중도상환 수수료 무료' 8만5천명 혜택2022.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