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티독이 액션 어드벤처 게임 더라스트오브어스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멀티플레이 게임의 두 번째 콘셉트 아트를 공개했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게임 크로니클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너티독은 지난 6월 프로젝트의 첫 번째 콘셉트 아트를 공유하며 해당 게임이 자체 스토리와 신규 캐릭터를 갖추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닐 드럭만 너티독 공동 대표는 "오는 6월 찾아올 더라스트오브어스 10주년을 기대하고 있다. 이 프랜차이즈의 미래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여러분과 공유하게 돼 매우 기쁘다" 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는 그 과정에서 몇 가지 재미있는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다. 올해 후반에는 더라스트오브어스 멀티플레이어 게임에 대한 몇 가지 세부 정보를 공개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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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이 프로젝트는 우리 스튜디오의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놀라운 이야기, 캐릭터 및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려는 너티독의 열정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더라스트오브어스는 지난 2013년 플레이스테이션3로 처음 출시됐으며 2020년에는 후속작 더라스트오브어스2가 플레이스테이션4로 출시됐다. 해당 프랜차이즈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지난 12월 기준 3천700만 장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