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한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게임크로니클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엔비디아는 1월 말부터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지포스 나우의 성능을 RTX 4080급으로 업그레이드 한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콘솔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 성능의 5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지포스 나우 얼티밋 사용자는 레이트레이싱과 DLSS 3.0을 적용해 클라우드 게임을 최대 주사율 240Hz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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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3440 x 1440 및 2560 x 1080를 포함해 최대 3840 x 1600 해상도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도 처음으로 지원된다.
엔비디아 제프 피셔 지포스 수석부사장은 "엔비디아의 Ada 아키텍처는 그래픽 품질의 큰 도약이며 지포스 나우를 통해 RTX 4080 경험을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기기와 더 많은 이용자에게 스트리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