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3일 1분기 출시 예정인 MMORPG '아키에이지 워' 사전예약을 오는 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하는 아키에이지 워는 원작 아키에이지 개발사인 엑스엘게임즈(각자대표 송재경, 최관호)가 개발중인 신작이다. 원작의 향수를 자극하는 스토리와 캐릭터,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고퀄리티 그래픽이 특징이다.
원작 '아키에이지'는 모험과 생활 콘텐츠가 핵심이었다면, 아키에이지 워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전면에 내세웠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용자는 필드전, 대규모 공성전, 해상전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경험을 기반으로 신작 아키에이지 워를 통해 새로운 전성기를 불러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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