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명대 발생했다.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확진자는 국내발생 8만993명, 해외유입 63명 등이다. 국내 발생은 전날보다 5만8천293명이 증가했고, 해외유입도 63명이 늘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6만4천77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천922만591명으로, 인구대비 코로나19 발생률은 56.6%다.
신규 사망자 수는 29명이며, 누적 사망자 수는 3만2천301명, 치명률은 0.11%다. 이날 신규 사망자 가운데 60세 이상은 27명(93.1%)이다. 주간 일평균 사망자 수는 59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17명이 줄어 620명이다. 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598명이다. 또 신규 입원환자 수는 30명이 늘어 160명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주간 일평균 입원환자 수는 188명으로 나타났다.
중증환자전담 치료병상과 감염병전담 병원의 중등중 병상의 남은 병상 수는 각각 920병상, 1천146병상 등이다. 가동률은 각각 40.0%, 26.1%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