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가 유통하고 아케인 오스틴이 개발 중인 오픈월드 FPS 게임 레드폰이 오는 5월 출시될 예정이라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게임크로니클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은 윈도우 센트럴 보도를 인용해 "베데스다는 5월 첫째 주 레드폴 출시를 계획중"이라며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 및 PC 플랫폼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 게임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와 스팀에 출시될 예정"이라며 "레드폴은 출시 첫 날 엑스박스 게임패스에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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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베데스다는 지난해 5월 레드폴 출시를 2023년으로 상반기로 연기한다고 밝힌 바 있다.
레드폴은 뱀파이어를 소재로 하는 게임으로 4인 동시 협력 플레이를 지원하는 오픈월드 FPS 게임이다. 또한 아케인 스튜디오의 자체 개발 엔진인 보이드 엔진이 아닌 언리얼엔진을 활용해 개발 중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