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승주 한화생명 대표는 “국내 GA업계 6위권 ‘피플라이프’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GA 3개사(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라이프랩, 피플라이프)를 보유하게 됨으로써, 보험업의 근간인 설계사 조직 규모에 있어 2만5천여명의 강력한 판매채널을 구축하게 됐다.
한화생명은 보험시장의 변화를 선도하고 과감히 패러다임을 전환해 ‘초우량 GA’로의 도약을 가속화 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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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피플라이프 인수는 설계사 몇 명, 월초 몇 억 등 단순히 규모의 확대가 아니다”라며 “고객과 설계사에게 최선의 이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GA시장에서 공정한 경쟁과 변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내 보험시장에서 GA는 신계약 판매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하고 지속성장 가능성이 큰 채널”이라며 “한화생명은 고객과 설계사가 원하는 상품을 적재적소에 공급해 상품 우위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GA채널에서의 시장 확대 전략을 추진해 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