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2022년 12월 미국 고용보고서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이달 말에 열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국제금융센터는 외신 등을 인용해 미국 12월 고용보고서를 통해 노동 시장의 우요 우위 여건이 지속될 수 있을지, 가계소비 약화 등으로 향후 인플레이션 압력ㅇ리 떨어질 수 있는지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18만~20만건 늘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11월 26만3천건 증가한 것에 비해 감소한 것이지만 고용 여건은 여전히 견조한 수준일 것으로 시장은 추정하고 있다.
12월 임금 연간 상승률은 4.9%로 전월 5.1%보다 소폭 감소, 월간 상승률은 0.3~0.4%로 전월 0.6%보다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연준이 상반기 연방 기금 금리 폭표를 연 5.00~5.25%까지 높이고 하반기 2회 정도의 금리 인하가 이뤄져 연말 연 4.50~4.75%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음은 2023년 미국 연준의 FOMC 일정(현지시간 기준).
▲1월 31~2월 1일
▲3월 21~22일
▲5월 2~3일
▲6월 13~14일
▲7월 25~26일
▲9월 19~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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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11월 1일
▲12월 12~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