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새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7천527명 발생했다.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확진자는 국내발생 5만7천417명, 해외유입 110명 등이다. 국내 발생은 전날보다 5천620명이 감소했고, 해외유입자는 43명이 늘었다.
다만, 주말과 낀 연휴를 맞아 진단검사 수 부족에 따른 일시 감소로, 연말연시 다중이용시설 및 모임, 약속 등의 증가로 주중 확진자 수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6만5천408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천911만6천800명으로, 인구대비 코로나19 발생률은 56.4%다.
신규 사망자 수는 63명이며, 누적 사망자 수는 3만2천219명, 치명률은 0.11%다. 이날 신규 사망자 가운데 60세 이상은 59명(93.7%)이다. 주간 일평균 사망자 수는 61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79명이 늘어 636명이다. 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586명이다. 또 신규 입원환자 수는 37명이 감소해 146명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주간 일평균 입원환자 수는 193명으로 나타났다.
중증환자전담 치료병상과 감염병전담 병원의 중등중 병상의 남은 병상 수는 각각 1천15병상, 1천464병상 등이다. 가동률은 각각 38.1%, 23.8%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