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서한국 제12대 행장의 퇴임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서한국 행장은 전북은행 최초 자행출신 행장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강화 등으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특히 지역경제 악화와 시중은행 및 빅테크, 핀테크, 인터넷 전문은행 등의 등장으로 더욱 어려워진 금융 환경을 타파해 나가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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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와 은행의 질적 성장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수익원 다각화, 지역사회와 동반자적 상생 경영 등을 통해 전북은행의 체질개선을 이끌기도 했다.
퇴임식에서 서한국 행장은 “맡은 바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들이 있기에 마음 놓고 떠날 수 있을 것 같다”며 “신임 은행장과 함께 일치 단결하여 변화에 잘 대처하고 전북은행의 위상을 높이며 비상해 나갈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