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대표 어세룡)가 웹 화면 공유 서비스 ‘W-쉐어링(W-Sharing)’으로 ‘파스-타(PaaS-TA) 호환성 확인’ 레벨 1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스웨이브는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과제 지원에 따라 ‘파스-타 확장성 확인’ 등 공공분야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에 필요한 요건을 마련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공공)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스-타는 다양한 국내 업체와 협업을 통해 만든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차세대 전자정부 서비스의 공통기반인 전자정부 클라우드 플랫폼에 적용된다.
전자정부 서비스의 표준 개발, 운영 환경을 제공하는 역할로 현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수원시,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네이버 클라우드 등 국내 공공 및 민간 등에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웨이브는 W-쉐어링이 파스-타 엔진 6.0의 아넬리아와 호환됨을 인정받아 ‘파스-타(PaaS-TA) 호환성 확인’ 레벨 1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W-쉐어링은 비대면 협업을 위한 웹 화면 공유 서비스(SaaS)로 코브라우징(Co-Browsing)기반, 웹으로 구현된 모든 UI블록을 원격으로 공유하여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체 웹페이지뿐만 아니라 페이지의 일부분만 선택해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며 공유된 화면을 통해 다자간 협업, 이벤트 공유, 데이터 공유, 녹화 및 재생, 주석 등 비대면 협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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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웨이브는 해당 제품으로 ‘파스-타 호환성 확인’에 이어 클라우드 서비스 적격평가(TTA)를 획득했으며 공공분야 SaaS 이용 시 필수적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클라우드 보안인증제도(CSAP) 심사 중임을 밝혔다.
관계자는 공공에서도 대민 서비스를 하는 기관의 경우 일반적인 콜센터처럼 비대면 협업 기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구축형으로 도입하기에는 예산 등의 문제로 사업 검토 자체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분야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을 갖추게 돼서 공공분야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